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에 서비스 런칭 후 최대 규모의 신규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1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임시점검 시간을 갖고 새 캐릭터인 ‘마검사’ 추가를 비롯해 게임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결혼 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정식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마검사’의 등장 시기가 게임회원들의 최대 관심사였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이 캐릭터는 ‘마검사’ 전용 무기뿐만 아니라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무기를 모두 사용하는 캐릭터다.
‘기사형’과 ‘법사형’ 각각의 육성 방식은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능력치(스탯)을 구분해 육성하면 된다.
‘마검사’는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서도 ‘기사형’이나 ‘법사형’으로 능력치를 바꿀 수 있어 사냥 등에서 최우선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최고 레벨을 달성한 회원들 중 30% 이상이 ‘마검사’를 자신의 주요캐릭터로 선택할 만큼 아직도 ‘뮤 온라인’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다.
웹젠은 오늘 ‘뮤 오리진’의 ‘마검사’ 캐릭터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러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준비해 치열한 하반기 모바일게임 순위경쟁에서도 확고한 우위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늘(11월 30일)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에서 다른 성별의 캐릭터와 혼인을 맺을 수 있는 ‘결혼 시스템’도 추가된다. 두 캐릭터가 결혼을 하면 서버 내 모든 이용자들과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인 ‘피로연’을 개최할 수 있고, ‘연인 캐릭터’는 동시에 일부 능력치가 상승한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후에는 9환 1레벨 이상의 상위 레벨 이용자들이 사냥과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평온의 늪’이 추가되고, ‘날개 시스템’은 성장 한계가 기존 9티어에서 12티어로 높아진다.
보유 중인 ‘수호펫’들을 조합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호펫 조합 버프’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한편, 웹젠은 오늘(11월30일)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데이트 후, 가장 먼저 ‘마검사’ 캐릭터의 4환생에 도달한 게임 회원들에게 ‘기프트카드 30만원권’, ‘귀속다이아 3만개’등을 선물한다. 해당 선물은 게임 내 고객센터에 신청한 순서를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일(12월1일)부터 12월 6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는 ‘절’ ‘대’ ‘마’ ‘검’의 각 글자 아이템들의 수집을 통해 여러 종류의 고급아이템들을 ‘선물상자’에서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출시 후 반년이 넘은 현재도 국내 주요 모바일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원스토어)3사에서 모두 매출순위 수위를 다투고 있다.
웹젠 ‘뮤 오리진’의 새 캐릭터 ‘마검사’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 및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