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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3D 온라인게임 '뮤', 국내 동시접속자수 6만명 돌파
    2003.06.24
    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대표 김남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3D 온라인게임 '뮤(MU)'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뮤의 최근 동시접속자수 증가는 지난 6월 초 뮤 게이머 6만 명이 대거 몰린 <뮤 레벨업 2003>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곧 업그레이드 예정인 뮤의 여덟번째 월드 천공 맵 '이카루스'와 '캐릭터 체인지 업' 시스템 등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월 현재 2만5천 명 가까이 동시접속자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어서 더욱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웹젠 관계자는 "플레이어 수 증가에 따라 최근 열두번째 신서버군을 오픈한 데 이어 다시 마야, 위글, 바르, 카라 4개의 인기 서버군에 대한 서버 분할을 검토 중"이라며, "서버 분할을 통해 인기 서버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면 추가 동시접속자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웹젠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온라인 이벤트 및 게임 방송을 포함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는 등 선두자리 수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는 지난 2월 초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과 첫번째 퀘스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 업그레이드로 인해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뮤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27만명을 기록하는 등 중국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만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수일 전에는 태국 수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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