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속 남자주인공 박준기(류진 역)가 온라인게임 '유(Wu)'의 개발사 '넷젠(Netzen)' 사장으로 커다란 성공을 일군 후 부패정치에 맞서는 젊은 정치가로 커가는 과정 그려
- 게임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대대적인 PPL 광고기법 도입으로 실제 게임업체 (주)웹젠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
- 웹젠 측은 향후 뮤와 드라마 '삼총사'의 만남을 기념, 뮤 게이머들에게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고 주인공들과의 쫑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
올 연말, 안방 드라마를 통해 게임개발사 (주)웹젠의 24時를 만날 수 있다.
3D 온라인게임 리더 '뮤'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PPL광고기법을 도입, MBC TV 미니시리즈 '삼총사'의 드라마 제작을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11월 중순부터 20부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삼총사'는 남자주인공 박준기(류진 역)가 온라인게임 '유(Wu)'의 개발사 '넷젠(Netzen)' 사장으로 커다란 성공을 일군 후 부패정치에 맞서는 젊은 정치가로 커가는 과정 그려간다. 드라마 속 준기는 대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로 온라인게임회사로 성공한 뒤 아버지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한다. 그는 냉철하고 논리적이며 사색적인 인물로 나중에는 부패정치에 맞서는 정의의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준기는 친구인 장범수(손지창 역)와의 사이에서 최서영(김소연 역)과 맺어지게 된다.
PPL(Product Placement)은 기업이 제품이나 기업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작을 지원하는 전략을 말한다. 금번 (주)웹젠의 TV 드라마 '삼총사' 제작 협찬은 게임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대대적인 PPL광고기법으로, 인터넷의 보급으로 국민게임이 등장할 정도로 더욱 친숙해진 게임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이제는 드라마의 소재로까지 발전할 정도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주)웹젠 김남주 사장은 "드라마는 주인공이 입고 마시는 모든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유행시키는 힘이 있다."며, "더구나 간접광고의 경우 드라마 속 상황이나 주인공의 이미지와 결합돼 일반 상업광고보다 높은 홍보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웹젠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면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유저를 확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 '삼총사'에서는 주인공 준기가 게임개발사를 설립하고 운영해가는 과정을 통해 (주)웹젠의 개발과 운영 모습을 투영하게 되며, 뮤 최고의 아이템이 깜짝 등장하는 등 드라마 곳곳에서 (주)웹젠과 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웹젠은 드라마 '삼총사'와의 만남을 기념해 겜비씨와 함께 <삼총사배 배틀사커 대회>를 각 서버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뮤 게이머들에게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와 드라마 종영 후 주인공들과의 쫑파티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총사'는 MBC TV '마지막 승부', '보고 또 보고', '진실' 등의 히트 드라마를 제조한 스타PD 장두익이 프리랜서로 제작하는 회심의 역작으로 방송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