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 웹젠, 온라인게임 뮤 서비스 안정화 위해 대규모 투자
    2002.12.09
    EMC 스토리지 솔루션 구매
     
    - 한국EMC로부터 스토리지시스템, 44 라이센스 소프트웨어 구매
    - 12월 대대적인 패치를 앞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중국 등 해외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 향후 유저 관리 강화와 온라인게임 속도 및 응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3D 온라인게임 리더 '뮤(Mu)'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www.MuOnline.co.kr)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도 '뮤'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는 사용자 관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서버 내장형 디스크를 EMC 정보 인프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대규모의 EMC 스토리지 시스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금번 (주)웹젠이 구매하게 될 EMC 스토리지 시스템은 안정성과 가용성 제고가 중요한 고객 및 사용자 관리를 위해 사용하게 되며, 게임 DB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게임 속도와 응답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서버 내장형 디스크를  사용하던 (주)웹젠이 외장형 스토리지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해외 진출과 새로운 게임 개발 등 급성장하는 사업 규모에 맞는 게임 내 유연한 확장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주)웹젠의 서버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송길섭 개발이사는 "온라인게임 '뮤'의 지속적인 패치로 인한 서비스 확대와 유저수 증가에 따라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EMC의 통합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후 EMC의 솔루션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DB 관리와 서비스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주)웹젠의 게임시스템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지난 9월 온라인게임 '뮤'의 그래픽을 포함한 개발부문을 총괄해오던 김남주 사장이 (주)웹젠의 신임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게임 개발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경영의 포부를 밝힌 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뮤'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중순 일명 ‘뮤 대륙의 새로운 지각변동’으로 불리우는 연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월드, 흑기사 캐릭터용 소환몬스터 ‘다크울프’, 네번째 봉인석, 고대 격투장, 새롭게 변신한 배틀사커 경기 등 총 5가지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온라인게임 블럭버스터가 대거 출시되는 국내 게임시장 연말대첩에서 포스트리니지 1위 수성을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패치될 예정인 공성전 시스템에도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웹젠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뮤'는 국내에서 현재 누적회원수 3백30만 명, 누적유료회원수 90만 명, 동시접속자수 3만8천 명, 월평균매출 3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의 대표주자다.
     
    또한 '뮤'는 최근 대만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동접 1만3천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일 내 상용화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기록함은 물론 선불카드 판매 개시 이후 2주 동안 줄곧 부동의 1위를 점유하고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