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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1분기 매출액 157억원
    2004.05.28
    - 분기매출 최고수치 기록 
    - 전 분기 대비 국내매출액 7.67% 증가로 성장세 지속
    
    웹젠의 1분기 매출이 그간의 분기별 매출액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 [069080])은 29일, 1분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90억원, 경상이익 78억5천만원, 당기순이익 65억 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157억원은 분기별 매출액 중 최고액으로, 전 분기 대비 6.65% 증가한 수치이며, 국내매출과 해외매출의 경우에도 각각 136억6천만원과 20억7천만원으로 모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19.28%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비영업적인 요인으로 인한 영업외수지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사설서버의 경우, 서비스 및 시스템의 질이 정식서버와 큰 차이가 있고, 게임의 주요 패치 업데이트가 2분기에 예정돼 있어 그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젠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외에 동남아 지역 한 곳과 조만간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내 미국지사 설립을 통해 미주 및 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운영중인 글로벌서버의 누적회원수가 65만을 돌파했으며, 동시접속자수 1만2천명을 넘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유료화 시기를 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연내에 세가지 이상의 타이틀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타이틀들은 기존의 뮤와 차기작과는 차별화된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단일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웹젠의 새로운 수익모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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