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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온라인게임 ‘뮤’, 대만 스타마케팅 돌입
    2003.07.30
    - 대만 최고 인기 그룹 ‘오월천(MAY DAY)’, 뮤 홍보대사로
    - 천공맵 이카루스 런칭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전개
     
    
    온라인게임 '뮤'의 제작사이자 퍼블리셔인 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자사의 대만 협력업체 인스리아(대표 James J. Lee )를 통해 3D 온라인게임 '뮤(MU)'의 홍보를 위한 스타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의 대만측 파트너인 인스리아는 뮤의 천공맵 ‘이카루스’의 런칭에 앞서 대만의 인기 그룹 ‘오월천’과 온라인게임 ‘기적(奇蹟) MU’(MU의 대만 명칭)의 홍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오월천(MAY DAY)’은 5명으로 결성된 록 그룹으로 TV 인기순위 프로에서 연속 52주간 1위를 한 바 있는 대만 최고의 인기 그룹. 'Asia Golden Melody Award'에서 최고 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월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현재 국내 서버에 먼저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공맵의 대만 출시를 기념하는 천공의 성 ‘이카루스’ 콘서트가 8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M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오월천’의 뮤직비디오에 뮤의 인트로 동영상이 삽입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뮤 홍보물에 다양한 ‘오월천’의 이미지가 활용되고 뮤의 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대만 최고 인기스타의 합류로 인해 대만에서의 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의 최고 스타 ‘오월천’이 뮤의 홍보대사가 된 것은 대만의 게임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월천’ 멤버 중 ‘마사’는 뮤의 유저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 후 오월천은 각자의 이름을 캐릭터 이름으로 하여 게임을 했는데 많은 유저들이 이를 믿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놀림거리로 만드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오월천’은 인스리아의 협찬을 받는 것 이외에 평생 뮤 무료 이용권을 얻은 것이 더 기쁘다고 말하며 뮤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스리아는 콘서트 협찬과 더불어 대만 전 지역의 2000 여 개 PC방에 3500장의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대만화 99元의 2개월 여름방학 선불카드도 내놓을 예정으로 여름방학 특수를 최대한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유저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에서의 이같은 스타마케팅 외에도 중국에서는 뮤를 소재로 한 소설‘뮤:막석천지’가 발간된 바 있고 일본에서는 일본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는 바다표범과 관련한 ‘타마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해외 각국에서 뮤의 활발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뮤의 해외 전략에 대해 ㈜웹젠의 해외마케팅팀 박유신 팀장은‘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신중히 고려하고 현지의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해당 시장에 맞는 마케팅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마케팅 키포인트이며 이것이 곧 뮤의 현지화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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