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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화제) "게임을 하면 즐거움이 전파된다" - <장樂금으로 즐거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2003.06.23
    장樂생을 아시나요!
     
    게임스팟코리아(대표 남지희)가 주관하고 (주)웹젠(대표 김남주)이 후원하는 캠페인 <장樂금으로 즐거운 세상 만들기(이하 장樂금 캠페인)>가 독특한 캠페인 주제와 재미있는 구성, 파격적인 상품으로 게이머들 사이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樂금 캠페인은 게이머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고민 해결뿐만 아니라 게이머 주변인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줌으로써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마다 각각의 사연들 가운데 세 가지를 선택해 장려상 2명과 대상 1명에게 장樂금의 혜택이 돌아간다.
     
    6월 첫째주부터 시작된 장樂금 캠페인의 첫번째 대상자는 리니지에 빠져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게임에만 열중하던 전승인(25) 씨. 전승인 씨는 군대를 제대한 후 게임에만 열중해 사회생활은 물론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가족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보이는 자리에서 전 씨의 어머니는 자식이 군대를 다녀온 후 사회 적응에 힘들어 해 스트레스 해소의 일환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을 이해하지만, 너무 게임만 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 씨는 가족 구성원으로 모자랐던 점과 현실적인 취업에 대해서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게임을 이제는 여가활동의 하나로 즐기겠다고 어머님께 약속했다. 또한, 어머님께 오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樂금으로는 어머니의 가사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선물을 받고 싶다는 전 씨의 뜻에 따라 트롬세탁기가 증정됐다.
     
    두번째는 게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남자 친구에게 소원했던 연인커플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이뤄졌다. 두 주인공은 뮤 매니아인 권선복(25) 씨와 남자친구 김성대(27) 씨. 두 사람은 <뮤 레벨업 2003> 행사가 있었던 지난 6월 8일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최고급 링컨컨티넨털 리무진이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김성대 씨는 청담동 유명한 헤어스튜디오에서 머리를 하고 권선복 씨가 기다리고 있는 코엑스 <뮤 레벨업 2003> 행사장을 찾았다. 둘은 뮤의 업그레이드 동영상 공개를 비롯한 본공연을 관람하고 '영석러시'에 도전하는 행운도 가졌다. 김성대 씨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변신을 했고,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물 교환은 프랑스 전통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서로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게임도 더욱 즐겁게 즐기겠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세번째 대상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樂금을 신청한 사회복지사 김창준(28) 씨다. 김창준 씨는 거여동의 복지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곳은 예전에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가 철거될 때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와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생활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서울에서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송파복지관에서 철거민촌 아이들의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생활환경만큼이나 시설도 열악하기만 했다. 뮤를 즐겨 하던 김창준 씨는 우연히 뮤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장樂금 캠페인을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 송파복지관 보육원에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 컴퓨터 2대와 플레이스테이션 2대, 그리고 TV 2대가 증정됐다. 또, 게임스팟코리아와 웹젠은 자사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패키지를 모집하고 있고, 많은 게이머들이 아이들을 위해 게임소프트웨어를 보내오는 등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네번째 주인공은 (주)T&S 미디어에서 근무하는 이상은(32) 씨다. 인터넷 광고대행 및 멤버쉽 월간지 '라비도르'를 발간하고 있는 (주)T&S 미디어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활력소를 찾는 방법으로 게임이 떠올랐다고 한다. 신세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텍스트가 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T&S 미디어에서 발간하고 있는 잡지는 패션 트렌디 분야로 원고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잠깐 동안 즐기는 게임은 정말 꿀맛"이라고 했다. 하지만 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게임은 함께 즐겨야 기쁨이 배가 된다."는 그의 뜻에 따라 (주)T&S 미디어에 29인치 평면 TV, 플레이스테이션2 세트 및 게임 소프트웨어, 5.1채널 돌비 디지털 지원 스피커 세트로 완벽한 게임 시스템이 갖춰졌다.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던 날 이상은 씨는 "우리 회사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소리치고 싶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렇게 장락금 캠페인은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상품으로 게임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지는 세상을 목표로 게이머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다. 캠페인은 7월 중순까지 매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에는 웹젠에서 뮤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월례행사로 이어지게 된다. 캠페인 참여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amespot.co.kr/campaign/enjoygame/와 www.MuOnline.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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