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kr)의 현대 밀리터리 총 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가 OBT사전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늘(9월2일)부터 9월2일부터 17일까지, 선정 된 사전체험자 1만 명과 전국의 PC방에서 사전체험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온라인’의 OBT사전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OBT사전체험은 주중 오후6시부터 자정,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진행 된다.
금일부터 시작되는 OBT사전체험기간에는 3종류의 전투맵에서 진행되는 ‘폭파미션’, ‘봇 모드’ 등의 다양한 전투모드와 독특한 퀘스트 시스템뿐 아니라, 10여 종류의 개인스킬과 수십여 종의 ‘전리품’ 등 기존 FPS와 차별화 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웹젠은 오늘 OBT사전체험 시작과 함께 오는 9월 4일 업데이트 되는 ‘폭파미션’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배터리 온라인’의 ‘폭파 미션’에서는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 목표물을 폭파시키거나 이를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폭탄의 소유자를 설정할 수 있게 모드의 설정을 다양화 시키는 한편, 주기적으로 공격과 방어 임무가 교체 돼 진영 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웹젠은 ‘배터리 온라인’의 OBT사전체험 기간 중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게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PC방에서 접속한 모든 고객은 일반 접속자보다 경험치를 50%를 더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주활동 PC방에서 접속한 경우에는 추가 경험치도 받을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만 플레이할 때만 수행할 수 있는 PC방 전용 퀘스트와 내구도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 PC방 전용무기 ‘K2’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게임의 완성도와 최적화 및 서비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점검했으며, 개발 스튜디오와 크고 작은 테스트를 거쳐 국내 FPS게임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대량으로 확보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 내 공개서비스 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전체험과 함께 계속 고객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으로 국내 FPS게임 시장에 안착하도록 운영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터리 온라인’은 올해 초 실시 된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전략적인 전투의 높은 게임 완성도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태극기 휘날리며’, ‘아이리스’의 음악총괄 이동준 음악감독의 배경음악과 전쟁 드라마 ‘밴드오브 브라더스’의 성우진들이 참여한 캐릭터 음성을 더한 높은 게임성으로 온라인게이머들로부터 201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FPS게임이다.
‘배터리 온라인’의 OBT사전체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