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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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게임을 하면 즐거움이 전파된다" - <장樂금으로 즐거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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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樂생을 아시나요!
게임스팟코리아(대표 남지희)가 주관하고 (주)웹젠(대표 김남주)이 후원하는 캠페인 가 독특한 캠페인 주제와 재미있는 구성, 파격적인 상품으로 게이머들 사이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樂금 캠페인은 게이머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고민 해결뿐만 아니라 게이머 주변인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줌으로써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마다 각각의 사연들 가운데 세 가지를 선택해 장려상 2명과 대상 1명에게 장樂금의 혜택이 돌아간다.
6월 첫째주부터 시작된 장樂금 캠페인의 첫번째 대상자는 리니지에 빠져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게임에만 열중하던 전승인(25) 씨. 전승인 씨는 군대를 제대한 후 게임에만 열중해 사회생활은 물론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가족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보이는 자리에서 전 씨의 어머니는 자식이 군대를 다녀온 후 사회 적응에 힘들어 해 스트레스 해소의 일환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을 이해하지만, 너무 게임만 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 씨는 가족 구성원으로 모자랐던 점과 현실적인 취업에 대해서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게임을 이제는 여가활동의 하나로 즐기겠다고 어머님께 약속했다. 또한, 어머님께 오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樂금으로는 어머니의 가사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선물을 받고 싶다는 전 씨의 뜻에 따라 트롬세탁기가 증정됐다.
두번째는 게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남자 친구에게 소원했던 연인커플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이뤄졌다. 두 주인공은 뮤 매니아인 권선복(25) 씨와 남자친구 김성대(27) 씨. 두 사람은 행사가 있었던 지난 6월 8일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최고급 링컨컨티넨털 리무진이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김성대 씨는 청담동 유명한 헤어스튜디오에서 머리를 하고 권선복 씨가 기다리고 있는 코엑스 행사장을 찾았다. 둘은 뮤의 업그레이드 동영상 공개를 비롯한 본공연을 관람하고 '영석러시'에 도전하는 행운도 가졌다. 김성대 씨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변신을 했고,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물 교환은 프랑스 전통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서로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게임도 더욱 즐겁게 즐기겠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세번째 대상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장樂금을 신청한 사회복지사 김창준(28) 씨다. 김창준 씨는 거여동의 복지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곳은 예전에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가 철거될 때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와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생활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서울에서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송파복지관에서 철거민촌 아이들의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생활환경만큼이나 시설도 열악하기만 했다. 뮤를 즐겨 하던 김창준 씨는 우연히 뮤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장樂금 캠페인을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 송파복지관 보육원에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 컴퓨터 2대와 플레이스테이션 2대, 그리고 TV 2대가 증정됐다. 또, 게임스팟코리아와 웹젠은 자사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패키지를 모집하고 있고, 많은 게이머들이 아이들을 위해 게임소프트웨어를 보내오는 등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네번째 주인공은 (주)T&S 미디어에서 근무하는 이상은(32) 씨다. 인터넷 광고대행 및 멤버쉽 월간지 '라비도르'를 발간하고 있는 (주)T&S 미디어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활력소를 찾는 방법으로 게임이 떠올랐다고 한다. 신세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텍스트가 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T&S 미디어에서 발간하고 있는 잡지는 패션 트렌디 분야로 원고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잠깐 동안 즐기는 게임은 정말 꿀맛"이라고 했다. 하지만 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게임은 함께 즐겨야 기쁨이 배가 된다."는 그의 뜻에 따라 (주)T&S 미디어에 29인치 평면 TV, 플레이스테이션2 세트 및 게임 소프트웨어, 5.1채널 돌비 디지털 지원 스피커 세트로 완벽한 게임 시스템이 갖춰졌다.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던 날 이상은 씨는 "우리 회사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소리치고 싶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렇게 장락금 캠페인은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상품으로 게임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지는 세상을 목표로 게이머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다. 캠페인은 7월 중순까지 매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에는 웹젠에서 뮤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월례행사로 이어지게 된다. 캠페인 참여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amespot.co.kr/campaign/enjoygame/와 www.MuOnline.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200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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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 전속VJ 박슬아 양 - 뮤 게이머들의 '슬아사랑'에 아직은 어리둥절,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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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에 선발됐을 때는 기절할 뻔 했어요."
박슬아 양(19)에게 행운의 여신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사실 박슬아 양은 뮤 게임을 잘 모른다. 뮤 매니아인 여동생이 언니도 모르게 뮤 전속VJ에 참가신청을 했다. 그래서, 웹젠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됐으니 코엑스 행사장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행사 당일 수통의 독촉 전화가 밀려들었다. 6만여 명이 몰려든 행사장 투표에서 박슬아 양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니 꼭 나와야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본공연에서 뮤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장기자랑도 해야한다고 했다.
슬아 양은 춤도 노래실력도 엉망이다. 8명의 후보자들의 특기 사항을 살펴보니 더 자신이 없어졌다. 4개국어를 구사하는 실력파부터 다수의 댄스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을 가진 후보까지 모두 쟁쟁하기만 했다.
하지만, 슬아 양은 오랜 망설임 끝에 본선대회장에 결국 모습을 나타냈다. 숨은 '끼'를 발휘할 시간이 다가왔고, 그가 무대에 오르자 뮤 게이머들의 박수소리와 휘파람은 끊이질 않았다.
슬아 양은 과감히 슬리퍼를 벗어 양손에 쥐고 '귀엽다'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막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앳딘 외모에 수줍어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뮤 게이머들은 더욱 열광했다. 관중들은 주저 없이 박슬아 양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어도 슬아 양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느날 우연히 다음에 자신의 팬까페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슬아사랑★'이라는 까페에 회원들이 벌써 수십 명이다. 오랜 동안(?) 흠모해왔다는 한 팬은 "행사장에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앞으로 뮤 전속VJ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요즘 슬아 양은 뮤의 여름방송을 앞두고 VJ 수업과 뮤 게임 익히기에 열심이다. 낮에는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저녁에는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신경은 온통 뮤 전속VJ 활동에만 쏠려 있다.
얼굴에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 어디냐고 묻자 도톰한 입술이라고 대답한다. 예전에 연기수업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직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 지 난감해서 걱정이다. 음식은 안가리지만 특히 회를 좋아한다. 게임은 주로 콘솔게임을 즐기고 위닝일레블이나 스맥다운같은 스포츠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슬아 양은 원래 미술가를 꿈꿨다. 그림을 그리는 어머니처럼 되고 싶었지만, 자신은 별로 소질이 없었다. 그래서 화가의 꿈을 접고 이제는 연기자를 꿈꾼다. 대학교도 그래서 연극영화과를 지망하고 있다.
상금으로는 보조개 수술을 하고 싶단다. 앳딘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천진하다. 편모슬하에서 자랐지만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억척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야무진 데도 있다.
"뮤 전속VJ가 돼서 너무 기뻐요. 제 생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할 거에요."라며 밝게 웃는 슬아 양을 만나보니 뮤 게이머들이 그에게 왜 빠질 수밖에 없는지 공감이 갔다.
앞으로 슬아 양은 뮤 방송이나 각종 행사를 통해 뮤 홍보대사로 일을 하게 된다. 후에 VJ로 연기자로 더욱 성숙해 있을 그를 기대해본다.
- 200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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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뉴에라社와 '뮤' 태국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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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태국 게임 퍼블리셔인 뉴에라社(대표 Alan Teo)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3D 온라인게임 '뮤(MU)'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계약을 통해 (주)웹젠은 뉴에라社로부터 계약금 20만불과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러닝로열티를 받게 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주)웹젠의 태국 파트너인 뉴에라社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게임 유통사로 EA, Ubi를 비롯한 대형 글로벌 퍼블리셔들의 게임을 10년 이상 동남아 게임시장에 독점 공급한 업체다. 특히, 동남아 PC 패키지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어 게임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지닌 게임 퍼블리셔로 평가받고 있다.
- 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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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D 온라인게임 '뮤' 스타★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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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뮤직비디오 미술제작지원 통해 뮤 홍보
3D 온라인게임 ‘뮤’의 게임스토리와 캐릭터, 몬스터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등장했다. 최근 4집 앨범 를 선보인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 드렁큰 타이거의 '엄지손가락'이 바로 그 것.
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이 미술을 담당한 드렁큰타이거 '엄지손가락' 뮤직비디오는 주인공이 현실과 게임 속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꿈을 꾸면서 각박한 도시생활에서의 현실 도피가 아닌 이시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준하는 사람들과 벽을 쌓고 자신의 세계 속에서만 소통하는 인물이다. 그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해 주는 건 오로지 자신이 만들어온 인형들. 그가 만든 게임 피겨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게 되고 이윽고 그는 환상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 이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바로 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흑기사로 표현된다. 준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흑기사가 되어 모험을 펼치게 되고 흑마법사와 요정과 같은 게임 속 동료 캐릭터들과 함께 가혹한 운명에 맞서 싸운다.
이렇듯 엄지손가락 뮤직비디오는 보통의 사람들과 융화되지 못한 한 인간의 정신적 고통을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통해 묘사하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독특한 영상미는 팝스타 아하의 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기법이다.
이 밖에도 뮤직비디오에서는 3D 온라인게임 뮤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아이스퀸, 더블블레이드 등 뮤의 캐릭터와 아이템이 다수 등장한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이사는 "사이버상의 분신이 현실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뮤직비디오의 설정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젊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또 하나의 문화 장르인 힙합과 3D 온라인게임 뮤의 화려한 그래픽 판타지가 어우러진 색다른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렁큰타이거의 '엄지손가락'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7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이후 음악 관련 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여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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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온라인게임 '뮤', 12일부터 일본 오픈베타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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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족관에서 열린 사전 기자간담회에 90여명의 기자단 참석, 현지 언론 반응 뜨거워
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일본 파트너사인 게임퍼블리셔 게임온(대표 김종신)을 통해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3D 온라인게임 '뮤(MU)'의 오픈베타테스트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게임온은 10일 오후 5시30분, 도쿄에 위치한 이케부로 선샤인시티 월드인 포트마트 10층 국제수족관에서 일본명 '뮤-기적의 대지'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가졌으며, 90여 명이 넘는 현지 언론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뮤의 플레이 동영상, 뮤 소개, 향후 업데이트 일정 등과 함께 뮤의 세계화 전략(웹젠 김남주 사장), 삼성의 컨텐츠 전략(게임온 김종신 사장), 뮤티즌샵 전략(게임온의 일본 자매회사 인터피아 쿠스오카 히토시 사장)이 발표됐다.
김남주 사장은 뮤의 세계화 전략 발표를 통해 "웹젠은 전통적인 게임 강국인 일본에 진출하기에 앞서 중국·대만에서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일본게임시장 진출을 아시아 네트웍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유럽과 북미권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사장의 발표가 끝나자 일본 언론에서는 '가까운 섬나라' 한국을 대표하는 3D 온라인게임 뮤가 아시아권에서 동시접속자수 37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뮤의 화려한 게임성과 기술력에 놀라워했다.
게임온 관계자는 "콘솔게임 미디어들도 앞다퉈 뮤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픈베타테스트 이후 뮤의 인기는 폭발적일 것"이라며, "회원수 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온 측의 뮤 담당 프로듀서 코지마 유키히로 씨는 직접 흑기사 코스튬을 입고 나타나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는 '고품질의 그래픽, 화려하고 멋짐' 등을 컨셉으로 뮤의 수중월드 '아틀란스'를 연상시키는 국제수족관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에서는 "훌륭한 이벤트이며 매우 감동적이다.", "지금까지 보아 왔던 프레스 컨퍼런스 가운데 최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는 지난 3월부터 일본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해왔으며, 올 가을께 현지에서 상용화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게임온은 뮤의 오픈베타테스트 시기에 맞춰 최근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어린 바다표범 '타마짱'을 게임 내에 깜짝 출연시키는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뮤 게임 내에서 타마짱은 수중월드 아틀란스와 마을 성곽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에서 깜작 등장하게 되며, 게이머들이 타마짱의 주변으로 다가가면 아기 표범의 건강한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타마짱'이란?
2002년 9월부터 카나가와현의 타마강(江)에 돌연 나타난 바다표범의 새끼로 바다에 사는 바다표범의 새끼가 길을 잃고 강으로 거슬러왔다는 진기한 뉴스는 일본 열도에 급속히 전파되어, '타마짱'을 보러 많은 사람들 강 주변으로 몰려 연일 전국 공중파로 방송되었다. 어느 날 태풍의 영향으로 자취를 감추어 한때 죽었다는 소문까지 있었지만, 타마짱은 살아 있었고, 이번엔 타마강이 아니라 사이타마현에 있는 강에 나타났다. 이 화제뉴스는 다시 일본 전국에 방송되었고, 타마짱을 위한 여러 자원보호단체가 생겨났을 정도다.
- 200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