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여름을 맞아 어비스 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전용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7월 10일)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월드에 '어비스 타워'와 '어비스 캐슬'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업데이트를 완료한 후에는 '어비스 월드 시즌 13'의 운영도 시작한다.
먼저, '어비스 타워'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와 겨뤄 풍성한 보상을 얻는 콘텐츠로, 본 서버의 '로스트 타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3층으로 구성된 어비스 타워의 각 층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열어 '잊혀진 열쇠'를 획득하면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단위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얻는 '어비스 캐슬'이 추가된다. 총 4층으로 이루어진 캐슬의 각 층에는 일정 시간마다 여러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이를 처치한 길드에는 '신성방패'와 '탈것'의 각성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웹젠은 다른 서버의 길드와 경쟁이 가능한 '어비스 전장'도 선보인다. 전장에 입장한 두 길드 중 서로의 기지에 있는 수정을 먼저 파괴한 팀이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양쪽 다 수정을 파괴하지 못하면 PK와 채집으로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은 길드가 승리한다.
또한 '성물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다. 성물을 강화하고, 성물 문양을 활성화해 원소 속성을 증가시키면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뮤 오리진2'의 이용자들은 어비스 월드의 신규 파티 던전인 '원소 제단'과 캐릭터의 생존 능력을 높이는 '신성방패 각성'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게임에 접속한 일수와 장비 각성 레벨 등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360레벨 점핑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360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레벨업 카드’ 등 각종 아이템을 선물한다.
웹젠의 '뮤 오리진2'의 '어비스 월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 게임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muorigin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