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장수 PC MMORPG '메틴'에 신규 던전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8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틴'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클랜 던전 '시련의 사원'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던전 '시련의 사원'은 클랜에 가입한 30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이곳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사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던전에 입장하고자 하는 클랜의 클랜장이 나기라 마을의 'NPC 시련의 제단'에게 '사원의 문장 50개'와 '50만 다크' 또는 '사원 오픈권'을 소모해야 던전을 열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한 이용자는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정해진 시간 내에 모두 처치해야 한다. 맵에는 몬스터의 단계별 등장에 따라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방어력 등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던전 플레이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웹젠은 '시련의 사원'에서 ‘텔레포트’와 ‘소환 스킬’ 등 캐릭터의 일부 스킬과 각종 봉인서, '해골소환구' 등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특히 캐릭터의 조력자인 소환수를 데리고 입장할 수 없어 몬스터와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캐릭터의 방어력을 높이는 '시련의 방패'를 새롭게 선보인다. 'NPC 사원의 제단'에게 던전에서 획득한 '사원의 보물'을 제출하면 방패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9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메틴'은 고유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웹젠의 PC MMORPG '메틴'의 신규 던전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met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