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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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게임개발사‘LK7’자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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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남주)은 10월 27일, 게임개발사‘엘케이쎄븐(LK7; 대표 임건수)’의 자산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엘케이쎄븐이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일기당천(가칭:一騎當千)과 개발인력을 인수하게 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우수인력 및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엘케이쎄븐은 이미 5개 정도의 자체 게임 개발툴(tool)과 엔진을 개발 완료하였거나 진행시키고 있는 실력 있는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로, 임건수 대표는 국내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는 서버프로그래머다.
내년 하반기 시장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일기당천’은 후한말기 황건적의 난 이후의 난세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콘솔 액션 게임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화려한 물량 액션을 바탕으로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웹젠이 자체 개발하는 신규프로젝트는 총 7개로 늘어났다.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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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영문 만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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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대표 김남주)은) 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뮤 영문 만화를 미국에서 발간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금번 출간된 뮤 영문 만화는 미국 스튜디오아이스(www.studioice.com)사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만화 메가시티의 제작사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뮤 만화의 메인 아티스트는 국내에서는 ‘바이오솔져 가이’, ‘타임시커즈’로 유명한 만화가 이태행씨가 맡았다.
뮤의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을 잘 살린 뮤 영문만화의 미국 초기 발행부수는 15,000부이며, ‘GI Joe’, ‘Voltron’ 등을 출판해 유명한 미국의 Devil’s Due Publishing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뮤 영문 만화의 출간은 원 소스 멀티유즈의 효과뿐 아니라 북미시장에 뮤와 웹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북미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출판계약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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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직원들, 일일 엄마아빠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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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남주)은 지난 11월 29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게스트 하우스에서 ‘2004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산타가 되어주세요’의 첫 번째 행사인 ‘산타 백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혼모 아기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목욕봉사를 갖던 웹젠 직원들이 평생 한 번 뿐인 백일이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여겨 계획하게 된 것. 지난 8월 첫 백일잔치가 열렸으며 10명의 직원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일일 엄마 아빠가 되어 목욕시키기, 새 옷 입히기 등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함께 백일 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진은희 씨는 “아기들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기들이 어딜 가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잔치엔 가수 이수영 씨가 참석해 일일 엄마 아빠 및 손님들과 백일떡을 나누며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웹젠과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4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미혼모와 시설 자녀를 대상으로 3가지 크리스마스 소원, 산타 콘서트, 산타 파티, 송년 파티, 해피 크리스마스 등의 훈훈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www.lovefund.or.kr)에서 볼 수 있다.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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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중국에 R&D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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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자사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내에 R&D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중국 상해지역에 설립될 이번 R&D센터의 공식명칭은 웹젠차이나(Webzen China Co.,Ltd.)이며, 자본금은 2백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다.
웹젠차이나는 현지 정서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기존 중국시장 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원 및 R&D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설립시기는 내달 중순경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R&D센터의 설립은 향후 아시아시장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R&D역할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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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탈북청소년 사회적응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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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남주)는 10월 18일 롯데월드에서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탈북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탈북청소년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웹젠이 후원하며 웹젠 직원들을 비롯, 이미 탈북 후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놀이공원에서의 야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족 중심의 탈북으로 인해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의 입국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탈북청소년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거치며 지인 하나 없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외부로 알려질 수 없다는 문제로 인해 도움의 손길도 부족한 것이 현실.
이 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여 명의 북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놀이시설을 즐기고 야외에서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소풍시즌을 맞이해 각 학교에서 온 여느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자원봉사로 참여한 조모씨 자매는 빠른 사회적응으로 갓 탈북한 청소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경우다. 동생은 현재 대학 진학이 확정된 상태로 막내 남동생이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한다고. “오늘과 같은 놀이공원에서의 행사는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고 서울생활에 빨리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다양한 행사들이 있어 이들이 어렵지 않게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웹젠 글로벌팀 이동준(27)씨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설고 거리감을 느끼는 듯 했으나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식사를 하면서 금방 친해졌다”며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미혼모 아기들의 백일잔치를 열어주고 매 월 여직원들이 목욕 봉사에 참가하고 있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향후 자사의 사회환원사업인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04.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