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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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플랫폼다변화 우수게임공모전서 ‘헉슬리’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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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웹젠(www.webzen.com, 대표 김남주)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2005년도 플랫폼다변화 우수게임공모전’에서 자사의 MMOFPS게임 ‘헉슬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플랫폼 다변화 우수게임공모전’은 국내에서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이나, 해외에서는 게임 시장의 주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콘솔 및 아케이드 게임의 발굴•육성을 통해, 게임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해외 수출 경쟁력 또한 강화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12명의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획/ 시나리오의 우수성, 기술력,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웹젠의 헉슬리는 북미,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든MMOFPS 게임으로, 3차원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엔진3’를 이용해 개발 중이며 PC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차세대 콘솔플랫폼인 X박스360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헉슬리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치밀한 기획/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오락성도 겸비하고 있어, 향후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웹젠은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과 함께, 5천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되며, 2006 전주게임엑스포 기획전시회 부스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웹젠은 일찍이 콘솔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작년부터 헉슬리, APB 등 X박스360용 게임 타이틀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3용 타이틀 ‘엔드리스 사가’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PC기반 게임뿐 아니라 콘솔 게임 등으로 플랫폼 확장에 매진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헉슬리는 현재 PC온라인 및 X박스360 두 버전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PC 온라인 버전은2006년 하반기, X박스360 버전은 2007년 출시될 예정이다. 헉슬리는 지난 11월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PC게임 잡지인 ‘컴퓨터 게이밍 월드’의 커버스토리로 독점 공개되는 등, 서비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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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헌혈 통해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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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웹젠(www.webzen.com, 대표 김남주)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도곡동 본사에서 임직원 18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게임가족 릴레이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건전한 게임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월 이후 50여 개 게임업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왔으며, 이번 헌혈캠페인에 참가인원만 1천2백 여명을 넘어서는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 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되어, 불우한 어린이들의 난치병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힘을 모은 이런 뜻 깊은 행사의 대미를 웹젠에서 장식하게 되어 영광이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웹젠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해 2월부터 ‘사랑나누미’라는 이름으로 탈북 청소년 사회적응 사업, 장애아 휠체어 지원 사업, 자연 재해 지원 사업, IT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해에도 헌혈 참여를 비롯해, 미혼모 목욕 봉사,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열매나누기 등 임직원 및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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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게이머와 GM, 겨울맞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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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웹젠(www.webzen.com 대표 김남주)은 지난 주말 뮤 온라인 대표길드 화이트엔젤 3기 모임을 뮤 GM들과 함께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기 화이트엔젤은 GM과의 공식 모임을 찜질방과 계곡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1~3기 화이트 엔젤이 모두 모여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건의에 따라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뮤 이용자들과 GM들은 아침 일찍 은평천사원에 도착해 아동 숙소를 청소한 후 바깥 나들이가 어려웠던 아이들과 함께 보통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인근 찜질방으로 이동, 찜질방 내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을 함께 즐기고, 깜짝 이벤트로 풍선을 불어주는 삐에로와의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여느 가족 못지 않은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웹젠은 이번 행사를 위해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찾기 캠페인을 진행, 웹 컨텐츠를 이용하며 발견되는 사랑의열매를 클릭할 때마다 100원의 후원금을 웹젠측이 적립, 은평천사원에 화이트엔젤의 이름으로 후원금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뮤 화이트엔젤 3기 서권수씨(33세)는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기회가 없던 와중에 작은 일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기회여서 보람된 행사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젠 뮤사업부 김영환 부장은 “연말의 의례적 행사가 아닌, 고객들 스스로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향후로도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건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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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Soul of the Ultimate Nation' 1300만 달러에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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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국산 온라인 게임의 해외 수출 가격이 천만 달러 시대에 진입한다.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은 중국의 대표적인 퍼블리셔 더나인 (대표 주 쥔/Zhu Jun, www.the9.com,)과 차기작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단일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해외수출 규모로, 총 계약 금액은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해 1,300만 달러이며, 상용화 이후 3년간 매출액의 22%를 로열티 수익으로 받게 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웹젠 김남주 대표는 “그간의 많은 투자와 노력의 첫 결과이기에 매우 만족스럽다. 중국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 여러 기업들과 SUN의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UN에 대한 평가 가치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나인 주쥔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관계는 한층 강화됐으며, 뮤에 이어 SUN에서도 훌륭한 운영능력을 증명해갈 것”이라며, “SUN의 현지화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말 테스트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웹젠의 뮤 온라인 상용화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3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내 3대 퍼블리셔로 도약한 더나인과의 이번 계약은 아시아권에서 웹젠의 위상 제고와 함께 또다른 신화 탄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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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of the Ultimate Nation, ‘메이킹 포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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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웹젠(www.webzen.com 대표 김남주)은 금일 신개념 액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절대국가의 영혼, SUN)의 제작과정을 공개하고 그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한 공식 포럼 사이트 ‘메이킹 포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게임 포럼 사이트는 기획 단계부터 개발 과정을 소개, 오피니언 리더들의 아이디어 및 의견을 반영하는 커뮤니티의 일종이다. 미주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게임 공개 루트로 널리 활용하고 있으며 FPS 게임 ‘둠(DOOM)’이나 ‘언리얼(Unreal)’ 시리즈의 경우 활성화된 포럼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SUN’의 ‘메이킹 포럼’은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시도되는 개발사의 공식 포럼 사이트로 게임시스템, 디자인, 아이템 체계 등 ‘SUN’의 개발 현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이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식적인 채널이다.
웹젠은 포럼 오픈과 함께 지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테스터들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공개하고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이킹 포럼’을 통해 게이머들이 ‘SUN’의 개발 과정에 참가하고 자신이 직접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젠 ‘SUN’ 사업부 홍요한 차장은 “한국 게이머들의 수준이 단순한 조언을 넘어 게임성을 평가하고 발전방향까지 제시할 정도로 성숙한 만큼 커뮤니티 창구의 수준도 높아져야 할 것”이라며 “게이머들의 발전된 토론 문화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부터 철저히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SUN’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젠측은 공개 테스트 전까지 개발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개, 게이머들과 함께 완성해나가는 ‘SUN’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게임 내 지역 및 스킬, 아이템의 이름을 게이머들이 직접 만들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UN’ 공식 웹사이트 (www.sun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0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