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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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사설서버 운영 피씨방 업주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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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서버 압수 후, 업주 연행해 조사
- 정당한 게이머들의 권익 보호
3D 온라인게임 리더 (주)웹젠(대표 김남주)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뮤 사설서버를 불법 운영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H’ 피씨방 업주 이모씨(32)를 형사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불법서버 적발은 평소 뮤를 즐기던 한 유저의 제보에 의해 이뤄졌으며,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은 안산경찰서 형사들이 출동, 음성 녹취, 사진 및 동영상 자료 등 증거를 포착하고 뮤 사설서버로 사용된 피씨를 압수했으며, 업주 이모씨를 연행, 진술 및 취조를 진행했다.
피씨방 업주 이모씨는 뮤를 운영 할 수 있는 사설서버 구동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특정 아이피(IP) 주소에 접속하면 무료로 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카페에 공지, 네티즌들로 하여금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당한 권한 없이 웹젠의 프로그램저작권을 복제,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했다.
안산경찰서 조사 2계 사이버수사담당 형사는 “법원의 판결이 나야 알겠지만 라그나로크의 경우 개인임에도 불구하고 벌금형이 결정된 선례로 보아, 이번 경우는 피씨방 사업자이므로 더 무거운 형량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젠의 김영환 운영팀장은 “금번 뮤 온라인 불법서버에 대한 형사고발조치는 정당한 이용요금을 내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권익과 게임 개발사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단행한 것”이라며, “개인이 아닌 피씨방 사업자의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불법행위임을 감안해 결정했으며 서울, 부산, 가평에서도 불법서버가 발견돼 형사고발에 들어간 상태 ”라고 말했다.
향후, 웹젠은 이용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사설서버의 근절을 위해 사내에 특별 구성된 TFT를 지속적으로 운영, 사이버수사대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꾸준한 단속을 해나갈 예정이며, 사설서버 조사작업과 게임의 보안 패치 등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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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태국 ‘미스 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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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 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17세 여고생 미스 뮤 등극
- 태국 뮤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 예정
태국의 메이퀸, 미스 뮤 탄생!
(주)웹젠(대표 김남주)은 지난 5월 23일 태국에서 미스 뮤 컨테스트 최종 결선을 진행, 태국 미스 뮤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태국 뮤티즌들이 웹투표를 통해 직접 선발한 20명의 후보들이 태국을 대표하는 뮤의 마스코트가 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 MTV 등 태국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가,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터뷰, 노래, 댄스를 비롯한 장기자랑 등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후보들의 개성, 자신감, 뮤에 대한 지식, 아름다움과 매너, 퍼포먼스 등을 평가해 4명의 미스 뮤를 선발했다.
다른 미인 대회들과 달리 게임에 대한 지식이 평가 기준으로 적용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500여 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1위의 영예와 상금 30만 바트(한화 약 9백만 원)를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은 17세의 여고생 수파와디 콩트라닌 양.
정식 서비스 두 달이 채 안된 태국에서 현재 뮤 레벨 123에 이르는 등 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개성으로 태국 뮤티즌 및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사교적이며 소탈한 성격 탓에 뮤 서버 내 많은 이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특히 장기자랑 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후보들 중 단연 인기였다고 한다.
그 외 2등, 3등과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만 바트, 5만 바트, 1만 바트의 상금이 주어졌다.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미스 뮤는 온라인게임 뮤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활동하게 되며 뮤 홍보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웹젠 해외사업팀 박유신팀장은 “해외 시장에서는 각 국가의 특성과 문화를 잘 파악해 진입시기에 따라 현지에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포지셔닝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식 서비스 돌입과 함께 실시돼 인지도 확보에 큰 기여를 한 미스 뮤 컨테스트와 같이 향후에도 현지에 적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회원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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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필리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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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금 30만불, 로열티 총매출의 25%
- 해외 서비스 국가 5개국으로 확대
‘뮤’가 중국, 대만, 일본, 태국에 이어 필리핀까지 진출한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E3 행사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內 부스에서 필리핀의 신생 게임업체 ‘모비어스 온라인 게임스(Mobius Online Games) 社’와 ‘뮤’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모비어스 온라인 게임스 社로부터 계약금 30만 불과 총매출에 대한 25%의 러닝 로열티를 지급 받게 된다.
뮤의 필리핀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될 모비어스 온라인 게임스 社는 필리핀 내 고객 서비스 산업을 최초로 도입, 활성화 시킨 업체로 독자 개발한 고객서비스 툴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자인 데이비드 풋은 90년대 초까지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미국 유명 개발자등과의 밀접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운영한 노하우도 가지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현재 국내에 서버를 두고 운영중인 글로벌서버에 접속하는 국가 중, 필리핀 지역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곳 중 하나”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필리핀 시장에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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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1억원 규모의 ‘카오스캐슬’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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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서바이벌 퀘스트 추가 기념
- 매일 PC,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증정
(주)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11일부터 자사의 온라인게임 '뮤(Mu)'에 신개념 서바이벌 퀘스트(Quest) 추가를 기념해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오스 캐슬(Chaos Castle)로의 침투'로 명명된 이 이벤트는, 다른 게이머와 팀을 구성하지 않고도 임무완수가 가능한 서바이벌(Survival) 모드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수는 최대 100명이며, 일단 퀘스트에 참가하게 되면 모두 똑같은 복장을 하게 되므로 적과 동료의 구분이 불가능한 것이 본 퀘스트의 가장 큰 특징.
레벨별로 총 6개의 퀘스트가 생성되며 능력치와 운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웹젠은 즉석포상 시스템도 추가해 퀘스트별 입상자 뿐만 아니라 참가자도 게임 중 즉석에서 상품을 얻을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상품으로는 매일 최후의 생존자를 가려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카오스 캐슬’은 블러드 캐슬에서 전사한 ‘대천사 근위병’을 ‘근위병 몬스터’로 만들기 위해 대마왕 ‘쿤둔’이 악령의 제식(Demon Ritual)을 진행시키고 있는 곳을 뜻한다.
-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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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델피아이’ 자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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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로 패밀리 PC, XBOX, 온라인게임 등 판권 확보
- 연내 2개 타이틀 출시 가능
㈜웹젠(대표 김남주)은 6일, 국내개발사 ‘델피아이(대표 신완선)’ 자산 인수를 위한 계약을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델피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업권 즉, ‘나이트로 패밀리(Nitro Family)’의 PC 및 XBOX, 온라인게임 판권과 ‘파르페(Parfait) 통신’ 온라인게임 등의 판권과 기타 무형자산 일부를 인수하게 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계약은 델피아이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의 타이틀을 인수하여 추가개발과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인수대상 게임 중, 2개 타이틀 정도는 연내에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델피아이는 지난 3월, 자사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 ‘나이트로 패밀리(Nitro Family)’를 게임유통업체인 THQ社를 통한 미국 현지발매와 더불어, 유럽, 일본, 러시아 등에 수출해 개발력을 인정 받은 업체다.
나이트로 패밀리는 남미, 동남아, 중국, 러시아, 미국의 라스베가스 등을 무대로 마약왕과 마피아를 소탕해나가는 내용으로, 그래픽과 게임성이 뛰어나 미국 게임전문매체인 게임스팟(Gamespot), 게임스파이(Gamespy) 등으로부터 호평을 얻은바 있으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로부터 개발 라이센스를 받아, 현재 XBOX 라이브로의 이식작업도 진행 중이다.
- 2004.05.28